Satanic Hispanics 2022/ 사타닉 히스패닉스
오랜만에 만난 전여친과의 재회. 하지만 평범한 감정 정리는커녕, 그 끝엔 샷건이 날아든다. 영화 *[무제목 - 유튜브 영화 스토리텔링 기준]*은 단순한 재회극이 아니다. 쿠바에서의 의식, 금기된 녹화, 친구들의 의문사, 그리고 인간에 빙의된 악마까지. 다큐 촬영으로 시작된 일이 세상을 멸망시킬 재앙으로 번져가는 이 영화는, 블랙코미디, 오컬트, 호러를 기묘하게 뒤섞으며 관객을 혼란과 웃음 속으로 이끈다. 미친 이야기 같지만, 이상하게도 빠져들게 된다. 세상 가장 이상하고도 웃픈 악마퇴치극의 탄생.🔥 1. “그때 그 사건”에서 시작된 저주, 그리고 죽어가는 친구들이야기는 전여친 ‘에이미’와의 평범한 재회처럼 시작된다. 헤어진 장소에서 만나 어색하게 농담을 주고받지만, 대화는 곧 어두운 기억으로 향한다. ..
2025. 4. 25.